마케팅 11

[황성진의 소셜미디어마케팅] 진정한 '소셜'의 의미는 무엇일까?

소셜... Social... 지금 우리에게 소셜이라는 단어는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 소셜네트워크, 소셜미디어, 소셜커머스, 소셜펀딩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새로운 영역에서 소셜은 커다란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기업의 입장을 살펴보면 소셜은 새로운 트렌드인 '경험'과 만나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경험이란 것이 최신 스마트 기기의 발전과 맞물려 비즈니스의 중요한 측면에서 다뤄지고 있다. 많은 기업의 경영목표가 제품이나 서비스의 사용자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맞춰지고 있다. 이때 소셜이란 흐름이 경험이라는 영역과 만나서 만드는 시너지와 새로운 가능성에 주목해야한다. 기존 경쟁 환경에서 기술적 우위에 있던 기업이 고객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새로운 경쟁력을 가진 기업에 의해 추격 당하고..

마케팅 2013.03.07

[황성진의 소셜미디어마케팅] 말만 많던 페이스북 임시 접속불가는 결국 해프닝?

페이스북에 전세계 10억 명이 모여 있다 보니 재밌는 해프닝이 있었죠?2월중에 3일간 페이스북이 접속을 못하도록 서비스를 중지한다는 이야기 기억하시죠? 소셜네트워크에 너무나 많은 시간을 빼앗기는 사람들을 위해 강제로 서비스를 중단하고 그 시간을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내용이었죠 페이스북이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임시접속불가'라네요. ㅎㅎㅎ정말 재밌는 해프닝으로 마무리 되었네요2월 초부터 전 세계적으로 돌고 있는 '낚시성 메시지'였습니다. 한때 저도 낚였다는...ㅠ

마케팅 2013.03.06

[황성진의 소셜미디어마케팅] KLM Surprise 에서 배우는 소셜 경험 전략 (2편)

KLM Surprise 에서 배우는 소셜 경험 전략 1편http://bridgepeople.tistory.com/35 '행복은 어떻게 확산되는가' 캠페인의 성공요인 고객의 데이터를 잘 활용하였다. 그동안 기업들이 고객 개인의 데이터를 수집하려고 얼마나 노력하였는가? 그러나 소셜미디어에는 수많은 돈을 주고도 가질 수 없었던 개인적인 데이터들이 많다. 여기에는 사용자들이 무심히 던진 생각들, 자주 가는 음식점, 자주 어울리는 친구, 취미활동 등과 같이 시간을 두고 분석하면 한 사람의 생활 패턴까지 드러나는 다양하고 개인적인 정보들이 흘러 다닌다. KLM 이벤트팀은 회의실 소파에 앉아 노트북과 스마트폰으로 트위터 웹사이트를 띄워두고 KLM 위치에 체크인하고 KLM을 언급해 트윗을 남긴 사람들을 찾았다. 린다이..

마케팅 2013.03.04

[황성진의 소셜미디어마케팅] KLM Surprise 에서 배우는 소셜 경험 전략 (1편)

지금은 CRM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을 넘어 CEM (Customer Experience Management) 의 시대입니다. 어떻게 하면 고객의 경험을 관리할 수 있는지 'KLM Surprise' 에서 배워보자. KLM 항공사의 "How Happiness Spreads(행복은 어떻게 확산되는가)" 캠페인이다.KLM은 이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환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무작위적 친절'을 제공하였다. http:// KLM 캠페인은 포스퀘어와 트위터를 활용해 당일 KLM과 관련되거나 관심을 보인 승객을 찾아내고, 그들의 소셜미디어를 분석해서 어떤 성향을 지녔는지 파악했다. 그리고 그들에게 깜짝선물을 전달하는 과정을 담았다.KLM은 이 모든 과정을 녹화해서 메..

마케팅 2013.03.04

[소셜미디어마케팅] 왜 광고는 신뢰하지 않고 친구의 추천을 신뢰하는가?

[소셜미디어마케팅] 왜 광고는 신뢰하지 않고 친구의 추천을 신뢰하는가? 점점 소비자들은 현명해져가고 있다. 더이상 매스미디어의 푸시 마케팅에 휘둘리지 않는다.특히 소셜미디어 시대로 접어들면서 소비자들은 더욱 더 똑똑한 소비를 하고 있다. 근데 왜 광고를 믿지 않을까? 아니 왜 광고의 영향력이 감소하였을까? 옛날 이야기 하나 하자면 예전에 , , 같은 방송 기억하는가? 여기서 외화 한편 보려면 숱한 광고를 봤어야 했다. 그러면서도 설레임으로 영화 시간을 기다렸던 추억이 있다.이 때 우리에겐 채널 선택권이 딱히 많지 않았다. 그러니 노출되는 광고에 무방비였다. "오늘날 우리가 들을 수 있는 라디어 방송(혹은 무료로 음악을 듣는 방법)은 말 그대로 수천 가지에 달한다.그냥 채널만 돌리면 다른 방송을 들을 수 ..

마케팅 2012.11.11

[황성진의 셀프브랜딩3.0] 셀프브랜딩은 최고의 은퇴자산이다.

은퇴를 준비하는 자산으로 최고는 무엇일까? 지금은 셀프브랜딩의 시대다.자신을 소개함에 있어 회사와 직함의 의미는 갈수록 퇴색될 것이다.어느 누구도 스스로 셀프브랜딩하지 않으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힘들다.'Idea Doctor' 라는 브랜드로 스스로를 셀프브랜딩해온 이장우 박사님을 보자. 그는 30여년 가까이 3M과 관계사 이메이션에서 일했다. 하지만 그는 젊은 시절부터 강의를 통해 이름을 알렸고 인터뷰와 저서를 통해 인지도를 높여 나갔다.그는 이미 셀프브랜딩의 중요성을 깨닫고 계속해서 자기계발과 더불어 발전시켜 왔던 것이다.그 덕분에 그는 회사를 떠난 지금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강연을 요청한다. 1인 기업가로서는 이례적이다.최근에 그는 기업과 정부 각 기관에 제공하는 자문서비스를 'Idea Doct..

마케팅 2012.06.17

[황성진의 셀프브랜딩 3.0]입소문 마케팅

입소문 마케팅(Viral Marketing)에 집중하라.'나'의 브랜드 파워를 키우는 셀프브랜딩에 있어서 입소문 마케팅의 위력은 대단하다.자신의 브랜드를 홍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아마도 자주 만나는 가족이나 친구, 직장동료, 사업 파트너, 거래처의 입을 빌리는 것이 아닐까?입소문 마케팅은 내가 아닌 타인들이 나에 대해, 또 나의 제품이나 서비스, 사업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관리하는 방법이다.거의 모든 사업의 성공과 실패는 타인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에 입소문만큼 나를 잘 드러내고 빠르게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방법도 드물 것이다.세상이 약한 유대관계로 하나의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는 오늘날, 사람들의 입소문에 따라 우리는 하루아침에 스타가 될 수도 있다. 물론 그 반대의 경..

마케팅 2012.06.11

[황성진의 셀프브랜딩3.0] 우리는 브랜드다

우리는 브랜드다. 우리는 옷이나 가구, TV같은 제품을 살 때 보통 그 제품의 브랜드를 확인하고 구매한다. 아마 이 글을 보는 당신도 스타벅스 로고나, 삼성, 애플 로고 같은 다양한 기업체의 브랜드를 보고 선택할 것이다.우리는 경쟁하는 여러 제품이 있다면 좋아하는 것을 고를 때 다른 것에 앞서 브랜드 로고를 확인한 다음에 제품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특정 브랜드에 대한 태도나 느낌, 믿음 같은 것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우린 스스로가 이런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브랜드라는 사실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나'의 브랜드를 다른 사람에게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사람은 자신밖에 없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결국 내 브랜드가 제대로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는 내가 어떻..

마케팅 2012.06.08

[황성진의 셀프브랜딩3.0] 퍼스널 브랜딩의 시대다.

[황성진의 셀프브랜딩3.0] 퍼스널 브랜딩의 시대다.변하지 않는 사실은 모두 변한다는 것이다.살아가며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 그건 아마도 모든 것은 변한다는 사실일 것이다.지금도 예전에도 그리고 미래에도 비즈니스환경을 설명할 단어는 '변화'일 것이다. 지금 시대에 '평생직장'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언젠가부터 여러 직장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가는 것이 당연시 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보면 이제 개인도 브랜드가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끝없이 검증을 요구하는 역동적 사회에서는 개인의 브랜드 가치와 평판이야말로 강한 판단의 근거가 될 것이다.효과적인 퍼스널 브랜딩과 평판관리는 개인의 능력과 열정, 그리고 아이덴티티를 한곳에 집중시켜 우리 모두에게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마케팅 2012.06.06

페이스북 페이지는 마케팅 허브다

페이스북은 개인이 지인이나 동창 및 회사 동료들과 담벼락을 통하여 5천명 이내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소통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마케팅의용도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페이스북 페이지는 정치인, 연예인, 기업, 단체등에서 불특정 다수의 팬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과 팬 관리를 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페이스북 페이지는 만들기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페이지의 목적과 관리방향을 정확히 기획하여 운영해야 한다. 또, 페이지는 책이나 페이스북 내의 숫자를 이야기하는 단위가 아니며페이지에 있어서 상호관계는 친구 를 사귀는 것이 아니라 그 페이지의 팬(Fan)이 되는 것이며 ‘좋아요(Like)’라는 버튼으로 상호관계가 성립된다. 예를 들어 웹상의 홈페이지를 만들어 회원..

마케팅 2012.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