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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진의 쉐어앤케어] 생리대 소녀들, 벌써 잊으셨나요?

생리대 소녀들, 벌써 잊으셨나요? 우리는 너무 쉽게 잊어버립니다 "손에서 놓으면 잃어버린다. 생각에서 잊으면 잊어버린다." -방송인 유재석이 라디오 방송에서 세월호, 옥시, 구의역 사건... 우리는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더 분노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너무 쉽게 잊어버립니다. 달라지고 싶었습니다. 아니, 달라져야 합니다. 잠깐의 관심이 아닌 지속적인 도움과 관심. 신발 깔창으로 생리대를 대신했던 소녀들 여자들의 생필품인 생리대를 살 돈이 없어서 수건, 휴지, 신발 깔창을 사용하는 소녀들. 그래서 진행된 쉐어앤케어 캠페인. 1탄, 저소득층 소녀 생리대 지원. 총 5,425명의 공유로 10,500,000원 후원 성공. 2탄, 저소득층 소녀 비타민 지원. 총 1,170명의 공유로 8,219,800원..

쉐어앤케어 2016.07.01

[황성진의 쉐어앤케어] 소방관의 눈물을 닦아주세요...

소방관의 눈물을 닦아주세요... 1.전자신문 : 쉐어앤케어, 소방관 심리치유 위한 소셜기부 캠페인 펼쳐져 , http://me2.do/x2Jg0y9O 2.뉴스원 : "페북 '좋아요' 눌러서 소방관들의 눈물을 닦아주세요" , http://me2.do/5fRAAbMZ 3.뉴스토마토 : “소방관의 눈물을 닦아주세요”…소셜기부플랫폼 ‘쉐어앤케어’ 관심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667422 4.아시아경제 : 쉐어앤케어, '소방관의 눈물을 닦아주세요' 캠페인 진행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62812240286903 5.세계일보 : 페북 공유로 소방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세요 http://www.s..

쉐어앤케어 2016.06.28

[황성진의 쉐어앤케어] 소방관의 눈물을 닦아주세요

소방관의 눈물을 닦아주세요 눈을 감으면 구하지 못한 시체가 보여요 저도 언제 죽을지 모르니까... 항상 불안하죠. 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들어가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사람들 소방관. 하지만, 소방관도 슈퍼맨은 아닙니다. 내가 살리지 못한 사람들, 먼저 떠나보낸 동료들. 가슴 속 지울 수 없는 수많은 상처로 남아있습니다. 순직보다 많은 소방관의 자살 한달 새 3명, 소방관 잇단 자살. 소방대원 정신질환 2년 새 4.7배 급증. 소방관 40% 우울증세. 2015년 순직 소방관 2명, 자살 소방관 12명. 순직보다 많은 소방관의 자살.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 내 스스로 내 목숨을 끊겠어요..." 소방대원에게 필요한 것은 마음 속 상처의 치유 하지만 장비 지급도 잘 안되고 있는 이 현실 속에서 소방관의 심리상..

쉐어앤케어 2016.06.24

[황성진의 쉐어앤케어] 저희는 대학생농부 인텔리겐치아입니다

저희는 대학생농부 인텔리겐치아입니다 오매불망 따뜻한 날만을 기다리는 대학생들 본격적인 겨울이 되고 날씨가 매섭게 춥습니다. 이상하게 여름이 되면 겨울이 그립고, 겨울이 되면 여름이 참 그립죠? 그런데 1년 365일 항상 따뜻한 날씨만 오매불망 기다리는 대학생들이 있습니다.이름도 특이합니다. 바로 '인텔리겐치아(intelligentsia)'입니다 마음 착한 젋은 농부들, '인텔리겐치아(intelligentsia) '인텔리겐치아(intelligentsia)'는 실천하는 지성인이라는 의미로, 농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대학생연합 농사&기부 동아리입니다. 매우 특이하지요? 현재 '인텔리겐치아'는 매주 주말 서울 노들섬에서 2013년 3월부터 지금까지, 총 38명의 대학생이 텃밭을 가꾸고, 재배한 농산물을 불우..

쉐어앤케어 2016.06.23

[황성진의 쉐어앤케어] 더 이상의 도가니는 없다. 인형극단 '멋진 친구들'

더 이상의 도가니는 없다. 인형극단 '멋진 친구들' 서로가 알기에 서로를 돕는 '멋진 친구들'지난 5년간 장애인 성폭력은 3배 증가 그리고 그 중 73%는 발달 장애인들 입니다. 그런데 자신들 또한 발달 장애인들 임에도 불구하고 발달 장애인들에게 성예절,성폭력 예방 활동을 하고 있는 인형극단 "멋진 친구들" 열정만큼 헤진 '멋진 친구들'의 인형각종 대회를 수상할 만큼 실력 좋은 "멋진 친구들" 그리고 그 실력만큼이나 많은 공연으로 인해 인형과 케이스가 헤진지 오래였습니다. 하지만 빠듯한 극단 살림에 인형과 케이스 교체는 생각지도 못했던 상황 shareNcare와 멋진 친구들! shareNcare는 극단명처럼 이 멋진 친구들이 더 많은 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인형과 케이스 2개 (총 150만원)를 지원할..

쉐어앤케어 2016.06.22

[황성진의 쉐어앤케어] 안강할배, 기억하시나요?

안강할배, 기억하시나요? "나라에서 27만원이 나와요. 그 중 7만원은 항상 먼저 띠나뿌러요" 혹시 이렇게 생각하시나요?기부? 나눔? 봉사? 우리에게 왠지 모르게 익숙치 않은 단어들, 혹시 이렇게 생각하시나요? 부자가 아니라서.. 시간이 없어서... 몸이 건강하지 않아서... 그런데 여기 정작 자신이 '생활보호대상자'이지만 그 돈을 쪼개 불우한 아이들에게 수제나무샤프를 선물하는 분이 있습니다. 나라에서 27만원이 나와요. 그 중 7만원은 항상 먼저 띠나뿌러요경주 안강지역, 네비게이션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짜기에서 불우한 아이들을 위해 나무샤프를 직접 만드시는 안강할배가 있습니다. ‘생활보호대상자'로 나라에서 매달 40만원이 나오면 그 중 10만원은 항상 미리 떼놓고, 매달 지역 아이들을 위해 100여 자루..

쉐어앤케어 2016.06.21

[황성진의 쉐어앤케어] 가난한 환자들의 비타민, 요셉의원

가난한 환자들의 비타민, 요셉의원 돈이 없는 사람들은 아프면 어떻게 하죠?사람들은 아프면 어떻게 할까요? 맛있는 걸 먹거나, 집에 누워서 푹~쉬거나 혹은 병원에 가거나 하겠죠. 그럼 길거리에서 사는 노숙인들은 아프면 어떻게 할까요? 이들에겐 그 어떤 것도 쉬운 게 없는데 말이죠 29년의 기적, 요셉의원그래서 이런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29년 동안 요셉의원은 100% 민간운영으로 모든 물품은 민간지원을 받고 진료하시는 분들도 모두 자원봉사활동으로 환자들을 도우며 지금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요셉의원에 태양광을!하지만 도시가스 공급이 안되는 상황 속 민간운영이다보니 모든 것이 전기로 해결되는 금액을 견디기 힘든 요셉의원이였습니다. 이 때문에 더 많은 환자들을 돌볼 수 없게 되었을 때, shareNcare를..

쉐어앤케어 2016.06.20

[황성진의 쉐어앤케어] 당신은 우리의 영웅입니다.

당신은 우리의 영웅입니다. 소방관,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직업 1위. 이처럼 소방관은 우리가 급한 일을 처했을 때 누구보다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멋진 직업입니다. 하지만 몇 해전부터 큰 논란이 되었던 소방관에 대한 처우문제. 장비 지급이 안되는 소방관, 근무중 부상에도 자비로 치료를 해야하는 소방관 우리가 가장 신뢰하는 그 소방관은, 우리의 안전을 위해, 당신들의 목숨을 담보로 사투를 벌이는 삶을 살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최근 발표된 한 조사결과에 국민들은 충격을 받게되었습니다. 최근 5년간 순직한 소방관 33명 그리고 자살한 소방관 35명. 소방관 10명 중 1명은 우울증 이 사실을 알게된, 사회적 가치기반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PLAN2B는 가만 있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단 하루라도 ..

쉐어앤케어 2016.06.17

[황성진의 쉐어앤케어] 한끼의 LOVE FOOD

한끼의 LOVE FOOD 아이들이 우리가 만든 음식을 기다려요 매주 새벽 6시, 젊은 남녀가 삼삼오오 모여 어디론가 향합니다. 과연 그들이 향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새벽 재래시장. "아이들이 우리가 만든 음식을 기다려요. 그런데 돈 아끼려고 새벽 시장 나와서 재료를 주로 사요" . 이들은 바로, 현업 요리사와 조리학과생으로 이루어진 요리봉사팀 한끼 입니다. 한식/일식/프랑스/이태리 모두 다른 요리를 하지만 요리사라는 꿈과 재능을 통해 소외받는 아이들을 응원하는 젊은 세프들입니다. 다음에 올 때 먹고 싶은 거 있어? 한끼는 한 주는 부평역 앞, 광장에서 가출한 청소년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봉사를, 한 주는 방임,학대,가정해체에 놓인 아이들의 쉼터, 그룹홈 '세실리아집'에서 정기 요리 봉사를 하고 있..

쉐어앤케어 2016.06.17

[황성진의 쉐어앤케어] 자투리의 기적

우리는 재발견이라고 합니다.매일 지나치는일상, 무언가 익숙했던 것이 새롭게 보인적이 있으신가요? 그것을 우리는 재발견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우리의 일상속 위대한? 특별한? 재발견을 하신 분이 있습니다. 바로 자투리의 기적, 김혁 사장님이십니다. 의아스러운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밀가루 대리점을 운영하시던 김혁 사장님은 12년 전, 우연히 거래처 만두피를 만드는 공장에 방문하였습니다. 그런데 의아스러운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만두피를 동그랗게 찍어내고 남은 멀쩡한 자투리를 버리는 모습!! 남은 만두피를 모아 국수를 만들다 그때, 김혁 사장님은 생각했습니다. "멀쩡한 만두피 자투리를 칼국수로 만들어 어려운 분들께 드리면 좋겠다." 그리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12년 동안 김혁 사장님은 거래처 만두피 공장을 다니며 남..

쉐어앤케어 2016.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