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어앤케어 15

고2 소녀가 거리로 나온 이유

고2 소녀가 거리로 나온 이유 3년전 어느 날,어느 때부턴가, 대한민국의 가장 무서운 힘은 ‘중2’에게서 나온다는 우스갯소리가 생겼다. 청소년으로서의 과도기에 있으면서 심리적 불안을 느끼기 쉬운 시기가 바로 이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 강하고 따뜻한 힘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중2’ 소녀가 있다. 소녀의 이름은 ‘변미솔’. 1939년, 지금 중학생 정도 나이의 수많은 소녀들이 일본군에 강제로 끌려가 위안부가 되었다. 영화 '귀향'에서 보았던 지옥 같은 삶은, 이웃나라 일본이 이야기 하는 것처럼 꾸며낸 이야기 이거나 허구를 덧붙인 이야기가 아니다. 실제 있었던 ‘역사’이자 진실인 것이다. 76년이 지난 3년전 어느 날, 중학교 2학년의 15살 소녀 미솔양은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 곁에서..

쉐어앤케어 2018.02.13

2017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 - 하나금융그룹x쉐어앤케어

2017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 - 하나금융그룹x쉐어앤케어 '공유'로 이루어낸 원기의 꿈 2017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기부문화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누구나 하루에 몇 번은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는 세상. 여기 정말 가치있는 공유의 힘이 있습니다. 국내유일 소아조로증 환자 원기의 이야기는 소셜기부플랫폼 쉐어앤케어에서 일어난 ‘공유’의 기적을 잘 보여줍니다. 하나금융그룹과 함께한 이 캠페인을 통해 원기의 마음 속 영웅 스파이더맨을 만났고, 지구 반대편에 있는 콜롬비아 친구 미구엘도 한국으로 초대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공유’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일상 속에서 SNS공유만으로 만들어낸 기적같은 이야기 함께 하시죠!

쉐어앤케어 2017.12.30

[황성진의 쉐어앤케어] 생리대 소녀들, 벌써 잊으셨나요?

생리대 소녀들, 벌써 잊으셨나요? 우리는 너무 쉽게 잊어버립니다 "손에서 놓으면 잃어버린다. 생각에서 잊으면 잊어버린다." -방송인 유재석이 라디오 방송에서 세월호, 옥시, 구의역 사건... 우리는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더 분노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너무 쉽게 잊어버립니다. 달라지고 싶었습니다. 아니, 달라져야 합니다. 잠깐의 관심이 아닌 지속적인 도움과 관심. 신발 깔창으로 생리대를 대신했던 소녀들 여자들의 생필품인 생리대를 살 돈이 없어서 수건, 휴지, 신발 깔창을 사용하는 소녀들. 그래서 진행된 쉐어앤케어 캠페인. 1탄, 저소득층 소녀 생리대 지원. 총 5,425명의 공유로 10,500,000원 후원 성공. 2탄, 저소득층 소녀 비타민 지원. 총 1,170명의 공유로 8,219,800원..

쉐어앤케어 2016.07.01

[황성진의 쉐어앤케어] 소방관의 눈물을 닦아주세요...

소방관의 눈물을 닦아주세요... 1.전자신문 : 쉐어앤케어, 소방관 심리치유 위한 소셜기부 캠페인 펼쳐져 , http://me2.do/x2Jg0y9O 2.뉴스원 : "페북 '좋아요' 눌러서 소방관들의 눈물을 닦아주세요" , http://me2.do/5fRAAbMZ 3.뉴스토마토 : “소방관의 눈물을 닦아주세요”…소셜기부플랫폼 ‘쉐어앤케어’ 관심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667422 4.아시아경제 : 쉐어앤케어, '소방관의 눈물을 닦아주세요' 캠페인 진행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62812240286903 5.세계일보 : 페북 공유로 소방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세요 http://www.s..

쉐어앤케어 2016.06.28

[황성진의 쉐어앤케어] 소방관의 눈물을 닦아주세요

소방관의 눈물을 닦아주세요 눈을 감으면 구하지 못한 시체가 보여요 저도 언제 죽을지 모르니까... 항상 불안하죠. 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들어가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사람들 소방관. 하지만, 소방관도 슈퍼맨은 아닙니다. 내가 살리지 못한 사람들, 먼저 떠나보낸 동료들. 가슴 속 지울 수 없는 수많은 상처로 남아있습니다. 순직보다 많은 소방관의 자살 한달 새 3명, 소방관 잇단 자살. 소방대원 정신질환 2년 새 4.7배 급증. 소방관 40% 우울증세. 2015년 순직 소방관 2명, 자살 소방관 12명. 순직보다 많은 소방관의 자살.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 내 스스로 내 목숨을 끊겠어요..." 소방대원에게 필요한 것은 마음 속 상처의 치유 하지만 장비 지급도 잘 안되고 있는 이 현실 속에서 소방관의 심리상..

쉐어앤케어 2016.06.24

[황성진의 쉐어앤케어] 저희는 대학생농부 인텔리겐치아입니다

저희는 대학생농부 인텔리겐치아입니다 오매불망 따뜻한 날만을 기다리는 대학생들 본격적인 겨울이 되고 날씨가 매섭게 춥습니다. 이상하게 여름이 되면 겨울이 그립고, 겨울이 되면 여름이 참 그립죠? 그런데 1년 365일 항상 따뜻한 날씨만 오매불망 기다리는 대학생들이 있습니다.이름도 특이합니다. 바로 '인텔리겐치아(intelligentsia)'입니다 마음 착한 젋은 농부들, '인텔리겐치아(intelligentsia) '인텔리겐치아(intelligentsia)'는 실천하는 지성인이라는 의미로, 농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대학생연합 농사&기부 동아리입니다. 매우 특이하지요? 현재 '인텔리겐치아'는 매주 주말 서울 노들섬에서 2013년 3월부터 지금까지, 총 38명의 대학생이 텃밭을 가꾸고, 재배한 농산물을 불우..

쉐어앤케어 2016.06.23

[황성진의 쉐어앤케어] 더 이상의 도가니는 없다. 인형극단 '멋진 친구들'

더 이상의 도가니는 없다. 인형극단 '멋진 친구들' 서로가 알기에 서로를 돕는 '멋진 친구들'지난 5년간 장애인 성폭력은 3배 증가 그리고 그 중 73%는 발달 장애인들 입니다. 그런데 자신들 또한 발달 장애인들 임에도 불구하고 발달 장애인들에게 성예절,성폭력 예방 활동을 하고 있는 인형극단 "멋진 친구들" 열정만큼 헤진 '멋진 친구들'의 인형각종 대회를 수상할 만큼 실력 좋은 "멋진 친구들" 그리고 그 실력만큼이나 많은 공연으로 인해 인형과 케이스가 헤진지 오래였습니다. 하지만 빠듯한 극단 살림에 인형과 케이스 교체는 생각지도 못했던 상황 shareNcare와 멋진 친구들! shareNcare는 극단명처럼 이 멋진 친구들이 더 많은 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인형과 케이스 2개 (총 150만원)를 지원할..

쉐어앤케어 2016.06.22

[황성진의 쉐어앤케어] 안강할배, 기억하시나요?

안강할배, 기억하시나요? "나라에서 27만원이 나와요. 그 중 7만원은 항상 먼저 띠나뿌러요" 혹시 이렇게 생각하시나요?기부? 나눔? 봉사? 우리에게 왠지 모르게 익숙치 않은 단어들, 혹시 이렇게 생각하시나요? 부자가 아니라서.. 시간이 없어서... 몸이 건강하지 않아서... 그런데 여기 정작 자신이 '생활보호대상자'이지만 그 돈을 쪼개 불우한 아이들에게 수제나무샤프를 선물하는 분이 있습니다. 나라에서 27만원이 나와요. 그 중 7만원은 항상 먼저 띠나뿌러요경주 안강지역, 네비게이션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짜기에서 불우한 아이들을 위해 나무샤프를 직접 만드시는 안강할배가 있습니다. ‘생활보호대상자'로 나라에서 매달 40만원이 나오면 그 중 10만원은 항상 미리 떼놓고, 매달 지역 아이들을 위해 100여 자루..

쉐어앤케어 2016.06.21

[황성진의 쉐어앤케어] 가난한 환자들의 비타민, 요셉의원

가난한 환자들의 비타민, 요셉의원 돈이 없는 사람들은 아프면 어떻게 하죠?사람들은 아프면 어떻게 할까요? 맛있는 걸 먹거나, 집에 누워서 푹~쉬거나 혹은 병원에 가거나 하겠죠. 그럼 길거리에서 사는 노숙인들은 아프면 어떻게 할까요? 이들에겐 그 어떤 것도 쉬운 게 없는데 말이죠 29년의 기적, 요셉의원그래서 이런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29년 동안 요셉의원은 100% 민간운영으로 모든 물품은 민간지원을 받고 진료하시는 분들도 모두 자원봉사활동으로 환자들을 도우며 지금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요셉의원에 태양광을!하지만 도시가스 공급이 안되는 상황 속 민간운영이다보니 모든 것이 전기로 해결되는 금액을 견디기 힘든 요셉의원이였습니다. 이 때문에 더 많은 환자들을 돌볼 수 없게 되었을 때, shareNcare를..

쉐어앤케어 2016.06.20

[황성진의 쉐어앤케어] 당신은 우리의 영웅입니다.

당신은 우리의 영웅입니다. 소방관,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직업 1위. 이처럼 소방관은 우리가 급한 일을 처했을 때 누구보다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멋진 직업입니다. 하지만 몇 해전부터 큰 논란이 되었던 소방관에 대한 처우문제. 장비 지급이 안되는 소방관, 근무중 부상에도 자비로 치료를 해야하는 소방관 우리가 가장 신뢰하는 그 소방관은, 우리의 안전을 위해, 당신들의 목숨을 담보로 사투를 벌이는 삶을 살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최근 발표된 한 조사결과에 국민들은 충격을 받게되었습니다. 최근 5년간 순직한 소방관 33명 그리고 자살한 소방관 35명. 소방관 10명 중 1명은 우울증 이 사실을 알게된, 사회적 가치기반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PLAN2B는 가만 있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단 하루라도 ..

쉐어앤케어 2016.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