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놈이 이긴다 4

[독한 놈이 이긴다] 독함에 이르는 길

"착함은 목표이고 독함은 그 수단이다" 하지만 그 반대도 가능하다. 숭고한 가치나 이상을 실현하고 인생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독해져야 하지만, 역으로 이상과 목표를 소유함으로써 독한 사람으로 바뀔 수도 있다는 뜻이다. 굳이 독해지겠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바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열망을 강하게 가지면 그것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다. 어영부영 안일한 일상을 보내며 후회와 패배감에 빠져 있는 사람들의 경우, 거의 대부분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조차 모른다.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그 원하는 느낌이 강하지 않거나, 원하는 대상의 실체가 흐릿한 경우가 많다. 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원하는 것 같다. 그리고 그렇다고들 말한다. 그렇지만 실제로 사람들을 만나보면 상황은 다르다. 진정으로, 강하게, ..

황성진의 단상 2013.03.02

[황성진의 성공3.0]착하게 살고 싶다고? 당장 독해져

착함은 목표이고 독함은 수단이다 나는 여전히 '착한 사람'을 꿈꾼다. 착함이야말로 끊임없이 추구해야 할 인생의 목표라 생각한다. 그렇지만 무엇이 착한 것인지 알지 못한다면 막연한 '착한 사람 되기'는 온당한 목표라고 말하기 힘들 것이다. 지난 번 포스트(http://bridgepeople.tistory.com/22)에서 말했듯 나는 친구와의 대화에서 무엇이 착한 것인지에 대해 즉시 답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조금씩 내 나름의 정의를 갖게 되었다.그 힌트를 준 사람은 20세기와 21세기를 풍미한 위대한 경영이론가 피터 드러커였다. 그분이라면 이렇게 단순하게 정의했을 것이다. "자신의 강점을 바탕으로 자신의 일을 잘해냄으로써 타인과 사회에 공헌하는 사람이다."일이 삶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나의 입장에서 피터..

황성진의 단상 2012.06.26

[황성진의 성공3.0]독하다는 것이 무슨 뜻인 줄 알아?

독함을 재정의한다.'독하다'는 말이 '착하다'는 말의 정반대의 뜻으로 사용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독한 놈'이라는 말은 자연스럽지만 '독한 분'이라는 표현은 왠지 어색하게 느껴진다. 순종과 예절, 체면이 강조되는 전통적 가치관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인지,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부드럽고 순한 것을 착한 것처럼 생각하곤 한다.그런 점에서는 나도 마찬가지였다. 성격은 좋지만 끈가나 열정, 대인관계의 과단성이 없어 업무성과가 떨어지는 동료나 부하직원을 보면서 "그 사람은 너무 착한 게 문제야......"라고 말하거나 독하고 악착같은데다 인간관계에서도 맺고 끊는 것이 철저한 사람들을 보면서 "지독한 놈, 저렇게 돈 벌고 출세해서 뭐가 좋다고......'라고 흉보곤 했다. 나는 착하게 사는 것이 좋은 것이라는 ..

황성진의 단상 2012.06.25

[독한놈이 이긴다] 성공한 사람들의 필수조건, ‘천재성’이 아니라 ‘끈기’다

뉴턴은 “내가 사회에 이익이 되는 어떤 일을 했다면 그것은 근면성과 끈기 있는 사색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대학자 뉴턴이 천재적인 두뇌가 아니라 끈질기게 생각해서 학문적 성과를 이루었다고 고백하다니 다소 의외다. 그러나 어찌 보면 이는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새뮤얼 스마일즈는 《자조론》에서 이런 뉴턴을 평하며 “이치나 사실을 밝혀내는 가장 쓸모 있는 도구는 상식, 관심, 몰입, 인내와 같은 평범한 자질들이다. 여기에 천재성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위대한 사람은 천재적인 능력을 그다지 신봉하지 않으며 평범한 성공인들과 마찬가지로 지혜롭고 끈기가 있다”고 언급함으로써 끈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리는 과정상의 실패를 두려워 않고 끈질기게 부딪치며 것으로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다. 이그나티우스 피자라..

황성진의 단상 2012.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