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피플 4

[황성진의 소셜이야기] 멘토들의 모임 ‘브릿지 피플’의 시작

멘토들의 모임 ‘브릿지 피플’의 시작 나의 인맥들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는 ‘브릿지 피플’의 시작은 하진이 형(전하진 의원)으로부터 라고 할 수 있다. 처음 만났을 때 자신은 청소년 교육에 관심이 많다고 하였다. 그당시 나 또한 청소년교육에 관심이 많았고 멘토링 프로그램에 강사로 참여하고 있었다. 하진이 형은 나에게 자신이 읽은 책 이야기를 하나 해 주었다. 그 책이라는 게 바로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라는 책이었다. 자신은 그 책을 자신이 쓴 책 '비즈엘리트의 시대가 온다' 보다도 더 많이 소개한다고 했다. 정말 신기한 사실은 나또한 그 책을 그 당시 나의 처녀작이었던 '독한 놈이 이긴다'라는 책보다 더 많이 소개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사실, 그 책의 저자 김정태라는 친구는 지금도 가깝게 지낸다. ..

[황성진의 소셜이야기] 내실있는 커뮤니티를 운영한다는 것

내실있는 커뮤니티를 운영한다는 것 한 번 쯤 커뮤니티를 만들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꼭 대단한 모임을 만들진 않는다 하더라도... 하다못해, 포털 속의 인터넷 카페 같은 것들을 운영하는 것에 눈을 돌려 본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경험은 커뮤니티를 지속적으로 내실 있게 만드는 것과는 완전히 별개의 일이다. 만들어진 커뮤니티 안에서 사람들이 몇 달은 만나고 의견 교환을 할지 모른다. 하지만, 시간이 좀 지나면 그냥 흐지부지되는 커뮤니티가 부지기수다. 누구 혹은 무엇이 그 커뮤니티의 구심이 되느냐가 그 조직의 승패를 좌우한다. 예를 들어, 커뮤니티를 움직일 정도의 내공을 갖추려면, 추진력 있게 커뮤니티를 계속 밀고 나갈 특성을 그 자신이 가지고 있어야 한다. 철학이 변치 않고, 강력한 리..

[황성진의 소셜이야기] 소셜이 롤모델을 만나게 하다 - 전하진 의원

소셜이 롤모델을 만나게 하다 - 전하진 의원 제19대 국회의원인 전하진 의원은 국회의원이 되기 전부터 나와 인연을 맺고 있던 특별한 사람 중 하나이다. 전하진 의원과의 인연을 가능하게 한 이면에는 역시 SNS라는 도구가 있었다. 하지만, 내가 현재 하진이 형이라고 부르는 전 의원과의 특별한 만남을 이야기하기 전에, 이 분의 삶과 관련이 있는 특별한 이력을 소개 하려고 한다. 대한민국의 IT 역사에 대해 사람들이 이야기 할 때 흔히들 떠올리는 두 회사가 있다. 하나는 지금의 안철수 의원이 대표로 있었던 ‘안랩’ 이었고 다른 하나가 바로 전하진 의원과 관련이 있는 ‘한글과 컴퓨터’였다. 90년대말 잘 나가던 한글과 컴퓨터는 재정난을 겪고 있었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많은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 때, ..

책쓰는 CEO `브릿지 피플` 아시나요?

한국경제신문 2012. 1.18 게재되었던 기사입니다...원본기사는...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2010517391&intype=1 전하진·황성진 대표 주도…재능·지식기부 등 봉사 활발브릿지 피플(bridge people) 회원들이 지난 9일 정기모임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하진 세라(SERA)인재개발원 대표(54·전 한글과컴퓨터 대표)는 최근 ‘브릿지 피플(bridge people)’ 모임에 푹 빠져 있다. 2010년 10월 우연히 트위터상에서 만난 ‘독한 놈이 이긴다’의 저자 황성진 대표(42)와 “책 저자들의 모임을 한번 만들어보자”고 했다가 시작한 이 모임이 이제는 사업상으로나 개인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

카테고리 없음 201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