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어앤케어

[황성진의 쉐어앤케어] 생리대 소녀들, 벌써 잊으셨나요?

광개토황 2016. 7. 1. 18:49
생리대 소녀들, 벌써 잊으셨나요?


우리는 너무 쉽게 잊어버립니다



"손에서 놓으면 잃어버린다. 생각에서 잊으면 잊어버린다." -방송인 유재석이 라디오 방송에서 


세월호, 옥시, 구의역 사건... 우리는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더 분노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너무 쉽게 잊어버립니다.
달라지고 싶었습니다. 아니, 달라져야 합니다. 잠깐의 관심이 아닌 지속적인 도움과 관심.





신발 깔창으로 생리대를 대신했던 소녀들

여자들의 생필품인 생리대를 살 돈이 없어서 수건, 휴지, 신발 깔창을 사용하는 소녀들. 그래서 진행된 쉐어앤케어 캠페인. 
1탄, 저소득층 소녀 생리대 지원. 총 5,425명의 공유로 10,500,000원 후원 성공
2탄, 저소득층 소녀 비타민 지원. 총 1,170명의 공유로 8,219,800원 후원 성공.





많은 응원 속, 좋은 의견들

공유로 응원해주신 분들 중 좋은 의견을 말해준 분들이 계셨습니다. 
"단지, 일회용 면생리대를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면생리대를 기부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건강에도 좋은 면생리대를 지원해주자!





너희를 외면하지 않을게. 잊지 않을게.

그래서 친환경 건강 면생리대를 만드는 서울시 여성 친화 마을 기업 [[http://www.cottonball.kr/ 목화송이]에서 한번쓰고 버리는 생리대가 아닌,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면생리대를 선물하려 합니다.
정말 예전부터 현재까지,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곳에는 생필품인 생리대가 없어 힘들어하고 있는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도움이 필요한 소녀들을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잊지 말아주세요.
여러분의 공유, 좋아요로 이 소녀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세요.



영상보시다 공감되신다면,

함께 하실래요? http://sharencare.me/campaign/134 클릭후 '공유로 기부하기' 눌러보세요

서울시 마을기업 목화송이에서 여러분의 이름으로 대신 1,000원을 기부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