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13

[황성진의 성공3.0]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하면 기적이 펼쳐진다.

진정 성공하고 싶다면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하자. 우리는 살아가며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 많은 사람들의 이름을 다 기억하고 있는지? 어떤 모임에서 상대는 나를 알아보고 이름을 거론하는데 나는 상대를 기억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이름도 기억하지 못하는 경험은 정말 힘들게 한다. 이럴 땐 정말이지 쥐구멍을 찾고 싶다. 사실 나는 만나는 사람들의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편이다. 늘 그것이 나의 고민이라고 이야기하면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한다."황성진씨, 그건 당신이 너무 많은 사람들을 만나기 때문이죠. 그 모든 사람들을 기억한다는 것은 무리입니다."맞는 말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카네기 인간관계론" 에 나오는 '상대방의 이름을 잘 기억하라' 편은 내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앤드루 카네기의 성공 비결..

황성진의 단상 2012.07.01

[황성진의 성공3.0]착하게 살고 싶다고? 당장 독해져

착함은 목표이고 독함은 수단이다 나는 여전히 '착한 사람'을 꿈꾼다. 착함이야말로 끊임없이 추구해야 할 인생의 목표라 생각한다. 그렇지만 무엇이 착한 것인지 알지 못한다면 막연한 '착한 사람 되기'는 온당한 목표라고 말하기 힘들 것이다. 지난 번 포스트(http://bridgepeople.tistory.com/22)에서 말했듯 나는 친구와의 대화에서 무엇이 착한 것인지에 대해 즉시 답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조금씩 내 나름의 정의를 갖게 되었다.그 힌트를 준 사람은 20세기와 21세기를 풍미한 위대한 경영이론가 피터 드러커였다. 그분이라면 이렇게 단순하게 정의했을 것이다. "자신의 강점을 바탕으로 자신의 일을 잘해냄으로써 타인과 사회에 공헌하는 사람이다."일이 삶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나의 입장에서 피터..

황성진의 단상 2012.06.26

[황성진의 성공3.0]독하다는 것이 무슨 뜻인 줄 알아?

독함을 재정의한다.'독하다'는 말이 '착하다'는 말의 정반대의 뜻으로 사용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독한 놈'이라는 말은 자연스럽지만 '독한 분'이라는 표현은 왠지 어색하게 느껴진다. 순종과 예절, 체면이 강조되는 전통적 가치관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인지,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부드럽고 순한 것을 착한 것처럼 생각하곤 한다.그런 점에서는 나도 마찬가지였다. 성격은 좋지만 끈가나 열정, 대인관계의 과단성이 없어 업무성과가 떨어지는 동료나 부하직원을 보면서 "그 사람은 너무 착한 게 문제야......"라고 말하거나 독하고 악착같은데다 인간관계에서도 맺고 끊는 것이 철저한 사람들을 보면서 "지독한 놈, 저렇게 돈 벌고 출세해서 뭐가 좋다고......'라고 흉보곤 했다. 나는 착하게 사는 것이 좋은 것이라는 ..

황성진의 단상 2012.06.25

[황성진의 셀프브랜딩3.0] 셀프브랜딩은 최고의 은퇴자산이다.

은퇴를 준비하는 자산으로 최고는 무엇일까? 지금은 셀프브랜딩의 시대다.자신을 소개함에 있어 회사와 직함의 의미는 갈수록 퇴색될 것이다.어느 누구도 스스로 셀프브랜딩하지 않으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힘들다.'Idea Doctor' 라는 브랜드로 스스로를 셀프브랜딩해온 이장우 박사님을 보자. 그는 30여년 가까이 3M과 관계사 이메이션에서 일했다. 하지만 그는 젊은 시절부터 강의를 통해 이름을 알렸고 인터뷰와 저서를 통해 인지도를 높여 나갔다.그는 이미 셀프브랜딩의 중요성을 깨닫고 계속해서 자기계발과 더불어 발전시켜 왔던 것이다.그 덕분에 그는 회사를 떠난 지금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강연을 요청한다. 1인 기업가로서는 이례적이다.최근에 그는 기업과 정부 각 기관에 제공하는 자문서비스를 'Idea Doct..

마케팅 2012.06.17

[황성진의 성공 3.0] 서른살에 해고된 '스티브 잡스',그에게 실패란?

시련과 고난 없이 이루어내는 성공이 있을까? 시련과 고난은 우리를 성숙하게 할 뿐 아니라 어찌 보면 그것들은 제대로 된 성공을 위한 필수조건이다.시시때때로 다양한 종류의 불행이 우리의 인생을 덮친다. 중요한 것은 그것들을 어떻게 받아들이냐 하는것이다. 나에게 새로운 도전의 시작점인 것인지 아니면 포기의 종착역으로 볼 것인지에 대한 선택은 철저히 나의 몫이다. 서른여섯, 절정의 나이에 한 절망에 빠진 피아니스트가 있었다. 근육긴장성 장애. 오른 손을 완전히 쓸 수없게 된 것이다.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왼손으로 연주할 수 있는 레퍼토리를 끊임없이 개발했다. 오른손이없었지만 40년 넘게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왼손의 피아니스트 달인’으로 치열하게 인생을 산 그는노년에 다음과 같이 고백했다. “한 손..

황성진의 단상 2012.06.14

[독한놈이 이긴다] 성공한 사람들의 필수조건, ‘천재성’이 아니라 ‘끈기’다

뉴턴은 “내가 사회에 이익이 되는 어떤 일을 했다면 그것은 근면성과 끈기 있는 사색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대학자 뉴턴이 천재적인 두뇌가 아니라 끈질기게 생각해서 학문적 성과를 이루었다고 고백하다니 다소 의외다. 그러나 어찌 보면 이는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새뮤얼 스마일즈는 《자조론》에서 이런 뉴턴을 평하며 “이치나 사실을 밝혀내는 가장 쓸모 있는 도구는 상식, 관심, 몰입, 인내와 같은 평범한 자질들이다. 여기에 천재성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위대한 사람은 천재적인 능력을 그다지 신봉하지 않으며 평범한 성공인들과 마찬가지로 지혜롭고 끈기가 있다”고 언급함으로써 끈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리는 과정상의 실패를 두려워 않고 끈질기게 부딪치며 것으로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다. 이그나티우스 피자라..

황성진의 단상 2012.06.14

[황성진의 셀프브랜딩 3.0]입소문 마케팅

입소문 마케팅(Viral Marketing)에 집중하라.'나'의 브랜드 파워를 키우는 셀프브랜딩에 있어서 입소문 마케팅의 위력은 대단하다.자신의 브랜드를 홍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아마도 자주 만나는 가족이나 친구, 직장동료, 사업 파트너, 거래처의 입을 빌리는 것이 아닐까?입소문 마케팅은 내가 아닌 타인들이 나에 대해, 또 나의 제품이나 서비스, 사업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관리하는 방법이다.거의 모든 사업의 성공과 실패는 타인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에 입소문만큼 나를 잘 드러내고 빠르게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방법도 드물 것이다.세상이 약한 유대관계로 하나의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는 오늘날, 사람들의 입소문에 따라 우리는 하루아침에 스타가 될 수도 있다. 물론 그 반대의 경..

마케팅 2012.06.11

[황성진의 행복 3.0] 답게 살기

토끼와 거북이'토끼와 거북이' 우화 알고 있을 것이다. 토끼가 낮잠을 자고 있는 사이 거북이는 추월해서 결국 이긴다. 혹시 여러분은 경기 이후 거북이가 신(神)께 혼났다는 사실 아세요? "거북아, 넌 왜 토끼와 경쟁하였니? 넌 땅에서 잘 달리는 토끼가 되고 싶었던거냐? 바다에서 넌 누구보다도 멋지고 우아하게 헤엄칠 수 있는데...거북이 너는 너로 존재할 때 아름다운거야" 신께서는 마지막으로 이 말을 덧붙였다. "땅에서 빠른 속도로 달리는 거북이 모습, 보기 좋지 않아요" 답게 살기'세 얼간이'라는 인도영화속에서 이런 대사가 나온다."내가 꼴지를 하면 눈물이 난다. 하지만 내 친구가 일등을 하면 내 눈에 피눈물이 난다"알랭 드 보통은 ‘사람은 기대한 것보다 이루어진 것이 없을 때 불행해진다’고 한다. 특히..

황성진의 단상 2012.06.09

[황성진의 셀프브랜딩3.0] 우리는 브랜드다

우리는 브랜드다. 우리는 옷이나 가구, TV같은 제품을 살 때 보통 그 제품의 브랜드를 확인하고 구매한다. 아마 이 글을 보는 당신도 스타벅스 로고나, 삼성, 애플 로고 같은 다양한 기업체의 브랜드를 보고 선택할 것이다.우리는 경쟁하는 여러 제품이 있다면 좋아하는 것을 고를 때 다른 것에 앞서 브랜드 로고를 확인한 다음에 제품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특정 브랜드에 대한 태도나 느낌, 믿음 같은 것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우린 스스로가 이런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브랜드라는 사실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나'의 브랜드를 다른 사람에게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사람은 자신밖에 없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결국 내 브랜드가 제대로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는 내가 어떻..

마케팅 2012.06.08

[황성진의 셀프브랜딩3.0] 퍼스널 브랜딩의 시대다.

[황성진의 셀프브랜딩3.0] 퍼스널 브랜딩의 시대다.변하지 않는 사실은 모두 변한다는 것이다.살아가며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 그건 아마도 모든 것은 변한다는 사실일 것이다.지금도 예전에도 그리고 미래에도 비즈니스환경을 설명할 단어는 '변화'일 것이다. 지금 시대에 '평생직장'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언젠가부터 여러 직장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가는 것이 당연시 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보면 이제 개인도 브랜드가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끝없이 검증을 요구하는 역동적 사회에서는 개인의 브랜드 가치와 평판이야말로 강한 판단의 근거가 될 것이다.효과적인 퍼스널 브랜딩과 평판관리는 개인의 능력과 열정, 그리고 아이덴티티를 한곳에 집중시켜 우리 모두에게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마케팅 2012.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