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13

[황성진의 단상] 100달러 지폐의 가치

100달러 지폐의 가치 명강사로 소문난 사람이 있었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모인 세미나에서 강사는 호주머니에서 100달러 짜리 지폐를 높이 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중에 이 돈을 갖고 싶은 사람, 손 한번." 그러자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 대부분이 손을 들었습니다. "저는 여러분 중 한 사람에게 이 돈을 드릴 생각입니다. 하지만 먼저 제 손을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더니 강사는 갑자기 100달러 짜리 지폐를 구겨 버리는 게 아니겠습니까? 갑작스러운 강상의 행동에 놀라면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또 다시 손을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그 100달러 짜리 지폐를 땅바닥에 집어 던져 구둣발로 밟으며 있는 대로 더럽혔습니다. 강사는 구겨지고 더러워진 그 100달러 짜리를 집어 들고는 아직도 그 돈을 갖고 싶은지..

황성진의 단상 2013.03.04

[황성진의 단상] 결단력을 촉구하는 명언

데일 카네기 명언집에서 결단력을 촉구하는 명언을 모아 본다. 사람들이 갖고 있는 가장 일반적인 착오는 지금은 결정적인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날그날이 평생을 통해서 가장 좋은 날이라는 것을 마음속 깊이 새겨 두어야 한다. -에머슨 깨끗한 체념은 인생길을 나서는 준비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쇼펜하우어 한순간의 판단은 때로 평생의 경험과 맞먹을 만큼의 가치가 있다. -올리버 웬델 홈즈 일은 해보면 쉬운 것이다. 그럼에도 시작은 하지 않고 어렵게만 생각하기에 할 수 있는 일들을 놓치게 된다. -맹자 결단을 내리지 않는 것이야말로 최대의 해악이다. -테카르트 진정으로 꿈을 실현하기를 원한다면 안전망을 포기하라. 모두의 기대에 순응하는 것이 당신의 최우선 목표라면 당신은 개성, 즉 당신의 뛰어난 자질을..

황성진의 단상 2013.03.03

[독한 놈이 이긴다] 독함에 이르는 길

"착함은 목표이고 독함은 그 수단이다" 하지만 그 반대도 가능하다. 숭고한 가치나 이상을 실현하고 인생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독해져야 하지만, 역으로 이상과 목표를 소유함으로써 독한 사람으로 바뀔 수도 있다는 뜻이다. 굳이 독해지겠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바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열망을 강하게 가지면 그것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다. 어영부영 안일한 일상을 보내며 후회와 패배감에 빠져 있는 사람들의 경우, 거의 대부분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조차 모른다.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그 원하는 느낌이 강하지 않거나, 원하는 대상의 실체가 흐릿한 경우가 많다. 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원하는 것 같다. 그리고 그렇다고들 말한다. 그렇지만 실제로 사람들을 만나보면 상황은 다르다. 진정으로, 강하게, ..

황성진의 단상 2013.03.02

[독한놈이 이긴다] 독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독한 사람이 착한 사람이고, 착해지기 위해서는 독해져야 한다. 우리의 일상적인 관념으로 볼 때 이 말은 다소 역설적으로 들리기도 할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말하고자 하는 독한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그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독함이란 어떤 것일까? 우선 나는 독한 사람과 사악한 사람을 분명히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해치는 범죄자들, 가족이나 친지, 친구의 가련한 처지를 돌아 보지 않는 무정한 사람들은 내가 보기에 독한 사람들이 아니다. 오히려 두려움에 사로잡혀 정당하게 승부하지 못하는 나약한 패배자일 뿐이다. 그리고 절반쯤 독한 사람들도 있다. 생활에서 지독한 면모가 있고, 범죄자나 사악한 사람이 아니지만, 그 목표가 개인의 이해관계에 집..

황성진의 단상 2013.03.01

[황성진의 단상] 철저마침이 필요한 때

鐵杵磨鍼 (철저마침) 쇠공이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사람이 반드시 가져야 할 인내와 집요한 의지를 말한다. '중국 역사상 최고의 시인'으로 추앙받는 이백은 방랑과 자유로 점철된 삶을 살았다. 심지어 술에 취해 강물에 비친 달을 잡으려다 익사했다는 전설이 나돌 정도였으니, 그의 분방하고 자유로운 기개가 그이 시를 만들어낸 원천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러한 성품은 간혹 단점으로 작용한다. 특히 학문을 닦는 데 방해가 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백은 한동안 상이산에 들어가 공부에 열중했지만 오래 계속하지는 못했다. 보이는 것은 나무요, 들리는 것은 물소리뿐이었던 적막한 산에서 세속의 즐거움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결국 참다못한 이백은 중간에 공부를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리라 결심..

황성진의 단상 2013.02.28

지금 힘들다구? 동트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거야!!!

지금 힘드세요? 아시죠? 동트기 직전 가장 어둡다는거2013년 1월 1일 청계산을 올라 느꼈던 점을 함께 합니다. #1. 언제나 뜻한 바대로는 움직이지 않는다...그러나... 새해 첫날부터 눈이 쏟아져 내렸습니다. 4시간도 채 자지 못한 상태에서 일출을 보러 나섰다가, 눈을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새해 첫 계획부터 뜻하지 않은 일이 벌어진거죠... 인생은 언제나 이렇게 뜻하지 않은 일들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유연하게 대응하는거죠. 일출은 못 보아도 산 정상의 맑은 공기는 뜻하지 않은 선물입니다. 올해는 뜻하지 않은 일들이 벌어져도 유연하게 대응하며 그 이면의 선물을 감사히 받아들여야겠습니다 #2. 동트기 직전 가장 어둡습니다...그러나... 깜깜한 새벽에 나서 산정상을 향해 오르는 길, 참으로 어두..

황성진의 단상 2013.02.27

[소셜미디어마케팅] 왜 광고는 신뢰하지 않고 친구의 추천을 신뢰하는가?

[소셜미디어마케팅] 왜 광고는 신뢰하지 않고 친구의 추천을 신뢰하는가? 점점 소비자들은 현명해져가고 있다. 더이상 매스미디어의 푸시 마케팅에 휘둘리지 않는다.특히 소셜미디어 시대로 접어들면서 소비자들은 더욱 더 똑똑한 소비를 하고 있다. 근데 왜 광고를 믿지 않을까? 아니 왜 광고의 영향력이 감소하였을까? 옛날 이야기 하나 하자면 예전에 , , 같은 방송 기억하는가? 여기서 외화 한편 보려면 숱한 광고를 봤어야 했다. 그러면서도 설레임으로 영화 시간을 기다렸던 추억이 있다.이 때 우리에겐 채널 선택권이 딱히 많지 않았다. 그러니 노출되는 광고에 무방비였다. "오늘날 우리가 들을 수 있는 라디어 방송(혹은 무료로 음악을 듣는 방법)은 말 그대로 수천 가지에 달한다.그냥 채널만 돌리면 다른 방송을 들을 수 ..

마케팅 2012.11.11

[4060 인생설계] SNS로 고객을 친구로 만들자

조선비즈 2012. 11.2 게재된 기사입니다...원본기사는...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1/02/2012110201411.html [4060 인생설계] SNS로 고객을 친구로 만들자연지연 기자 actress@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기사100자평(0)입력 : 2012.11.02 14:29“싸이가 어떻게 세계적인 가수가 됐죠? 유튜브(YouTube)로 떴습니다. 소셜마케팅을 한 겁니다.” 황성진 3S 마케팅 대표는 2일 조선비즈가 개최한 ‘4060 인생설계 박람회’에 참석해 ‘돈 안 들이고 SNS로 홍보하기’란 주제로 소셜마케팅에 대한 위력에 대해 발표했다. 황 대표는 “페이스북(facebook)의 전 세계 사용자는 10억..

카테고리 없음 2012.11.11

책쓰는 CEO `브릿지 피플` 아시나요?

한국경제신문 2012. 1.18 게재되었던 기사입니다...원본기사는...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2010517391&intype=1 전하진·황성진 대표 주도…재능·지식기부 등 봉사 활발브릿지 피플(bridge people) 회원들이 지난 9일 정기모임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하진 세라(SERA)인재개발원 대표(54·전 한글과컴퓨터 대표)는 최근 ‘브릿지 피플(bridge people)’ 모임에 푹 빠져 있다. 2010년 10월 우연히 트위터상에서 만난 ‘독한 놈이 이긴다’의 저자 황성진 대표(42)와 “책 저자들의 모임을 한번 만들어보자”고 했다가 시작한 이 모임이 이제는 사업상으로나 개인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

카테고리 없음 2012.11.11

[황성진의 잡생각] 뒤늦게야 알게 됩니다

살다보면 뒤늦게 깨닫는 경우가 많습니다.그것이 인간의 한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핸드폰을 사면 보통 2년약정으로 사게 되는데 그 다양한 기능들을 모르고 사용하다가 교체할 시기가 임박해서는 요것 조것 살펴보게 됩니다.그러고서는 "야 이런 기능이 있었네" 그러죠. 요즘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니 그 기능의 다양성은 이루 말할 수 없겠지요.아마도 또 바꿀 시기가 다가오는지 요것 조것 살피게 됩니다^^ 제가 지금 살고 있는 곳은 10개월전에 이사 온 곳이죠근데 지하1층에 다양한 식당이 있다는 것을 몰랐네요.1년을 채우면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야겠다고 생각해서일까요? 서서히 새로운 것들이 눈에 들어 옵니다. 홀로 식당을 찾아 점심을 먹는 데 옆 테이블의 광경이 또한 새롭습니다.가족끼리 외식을 나왔나봅니다.아빠, 엄마 사..

황성진의 단상 2012.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