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들의 모임 ‘브릿지 피플’의 시작 나의 인맥들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는 ‘브릿지 피플’의 시작은 하진이 형(전하진 의원)으로부터 라고 할 수 있다. 처음 만났을 때 자신은 청소년 교육에 관심이 많다고 하였다. 그당시 나 또한 청소년교육에 관심이 많았고 멘토링 프로그램에 강사로 참여하고 있었다. 하진이 형은 나에게 자신이 읽은 책 이야기를 하나 해 주었다. 그 책이라는 게 바로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라는 책이었다. 자신은 그 책을 자신이 쓴 책 '비즈엘리트의 시대가 온다' 보다도 더 많이 소개한다고 했다. 정말 신기한 사실은 나또한 그 책을 그 당시 나의 처녀작이었던 '독한 놈이 이긴다'라는 책보다 더 많이 소개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사실, 그 책의 저자 김정태라는 친구는 지금도 가깝게 지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