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함은 목표이고 독함은 그 수단이다" 하지만 그 반대도 가능하다. 숭고한 가치나 이상을 실현하고 인생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독해져야 하지만, 역으로 이상과 목표를 소유함으로써 독한 사람으로 바뀔 수도 있다는 뜻이다. 굳이 독해지겠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바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열망을 강하게 가지면 그것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다. 어영부영 안일한 일상을 보내며 후회와 패배감에 빠져 있는 사람들의 경우, 거의 대부분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조차 모른다.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그 원하는 느낌이 강하지 않거나, 원하는 대상의 실체가 흐릿한 경우가 많다. 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원하는 것 같다. 그리고 그렇다고들 말한다. 그렇지만 실제로 사람들을 만나보면 상황은 다르다. 진정으로, 강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