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진의 단상 31

[황성진의 단상] 결단력을 촉구하는 명언

데일 카네기 명언집에서 결단력을 촉구하는 명언을 모아 본다. 사람들이 갖고 있는 가장 일반적인 착오는 지금은 결정적인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날그날이 평생을 통해서 가장 좋은 날이라는 것을 마음속 깊이 새겨 두어야 한다. -에머슨 깨끗한 체념은 인생길을 나서는 준비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쇼펜하우어 한순간의 판단은 때로 평생의 경험과 맞먹을 만큼의 가치가 있다. -올리버 웬델 홈즈 일은 해보면 쉬운 것이다. 그럼에도 시작은 하지 않고 어렵게만 생각하기에 할 수 있는 일들을 놓치게 된다. -맹자 결단을 내리지 않는 것이야말로 최대의 해악이다. -테카르트 진정으로 꿈을 실현하기를 원한다면 안전망을 포기하라. 모두의 기대에 순응하는 것이 당신의 최우선 목표라면 당신은 개성, 즉 당신의 뛰어난 자질을..

황성진의 단상 2013.03.03

[독한 놈이 이긴다] 독함에 이르는 길

"착함은 목표이고 독함은 그 수단이다" 하지만 그 반대도 가능하다. 숭고한 가치나 이상을 실현하고 인생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독해져야 하지만, 역으로 이상과 목표를 소유함으로써 독한 사람으로 바뀔 수도 있다는 뜻이다. 굳이 독해지겠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바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열망을 강하게 가지면 그것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다. 어영부영 안일한 일상을 보내며 후회와 패배감에 빠져 있는 사람들의 경우, 거의 대부분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조차 모른다.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그 원하는 느낌이 강하지 않거나, 원하는 대상의 실체가 흐릿한 경우가 많다. 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원하는 것 같다. 그리고 그렇다고들 말한다. 그렇지만 실제로 사람들을 만나보면 상황은 다르다. 진정으로, 강하게, ..

황성진의 단상 2013.03.02

[독한놈이 이긴다] 독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독한 사람이 착한 사람이고, 착해지기 위해서는 독해져야 한다. 우리의 일상적인 관념으로 볼 때 이 말은 다소 역설적으로 들리기도 할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말하고자 하는 독한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그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독함이란 어떤 것일까? 우선 나는 독한 사람과 사악한 사람을 분명히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해치는 범죄자들, 가족이나 친지, 친구의 가련한 처지를 돌아 보지 않는 무정한 사람들은 내가 보기에 독한 사람들이 아니다. 오히려 두려움에 사로잡혀 정당하게 승부하지 못하는 나약한 패배자일 뿐이다. 그리고 절반쯤 독한 사람들도 있다. 생활에서 지독한 면모가 있고, 범죄자나 사악한 사람이 아니지만, 그 목표가 개인의 이해관계에 집..

황성진의 단상 2013.03.01

[황성진의 단상] 철저마침이 필요한 때

鐵杵磨鍼 (철저마침) 쇠공이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사람이 반드시 가져야 할 인내와 집요한 의지를 말한다. '중국 역사상 최고의 시인'으로 추앙받는 이백은 방랑과 자유로 점철된 삶을 살았다. 심지어 술에 취해 강물에 비친 달을 잡으려다 익사했다는 전설이 나돌 정도였으니, 그의 분방하고 자유로운 기개가 그이 시를 만들어낸 원천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러한 성품은 간혹 단점으로 작용한다. 특히 학문을 닦는 데 방해가 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백은 한동안 상이산에 들어가 공부에 열중했지만 오래 계속하지는 못했다. 보이는 것은 나무요, 들리는 것은 물소리뿐이었던 적막한 산에서 세속의 즐거움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결국 참다못한 이백은 중간에 공부를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리라 결심..

황성진의 단상 2013.02.28

지금 힘들다구? 동트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거야!!!

지금 힘드세요? 아시죠? 동트기 직전 가장 어둡다는거2013년 1월 1일 청계산을 올라 느꼈던 점을 함께 합니다. #1. 언제나 뜻한 바대로는 움직이지 않는다...그러나... 새해 첫날부터 눈이 쏟아져 내렸습니다. 4시간도 채 자지 못한 상태에서 일출을 보러 나섰다가, 눈을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새해 첫 계획부터 뜻하지 않은 일이 벌어진거죠... 인생은 언제나 이렇게 뜻하지 않은 일들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유연하게 대응하는거죠. 일출은 못 보아도 산 정상의 맑은 공기는 뜻하지 않은 선물입니다. 올해는 뜻하지 않은 일들이 벌어져도 유연하게 대응하며 그 이면의 선물을 감사히 받아들여야겠습니다 #2. 동트기 직전 가장 어둡습니다...그러나... 깜깜한 새벽에 나서 산정상을 향해 오르는 길, 참으로 어두..

황성진의 단상 2013.02.27

[황성진의 잡생각] 뒤늦게야 알게 됩니다

살다보면 뒤늦게 깨닫는 경우가 많습니다.그것이 인간의 한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핸드폰을 사면 보통 2년약정으로 사게 되는데 그 다양한 기능들을 모르고 사용하다가 교체할 시기가 임박해서는 요것 조것 살펴보게 됩니다.그러고서는 "야 이런 기능이 있었네" 그러죠. 요즘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니 그 기능의 다양성은 이루 말할 수 없겠지요.아마도 또 바꿀 시기가 다가오는지 요것 조것 살피게 됩니다^^ 제가 지금 살고 있는 곳은 10개월전에 이사 온 곳이죠근데 지하1층에 다양한 식당이 있다는 것을 몰랐네요.1년을 채우면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야겠다고 생각해서일까요? 서서히 새로운 것들이 눈에 들어 옵니다. 홀로 식당을 찾아 점심을 먹는 데 옆 테이블의 광경이 또한 새롭습니다.가족끼리 외식을 나왔나봅니다.아빠, 엄마 사..

황성진의 단상 2012.08.18

[황성진의 성공3.0]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하면 기적이 펼쳐진다.

진정 성공하고 싶다면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하자. 우리는 살아가며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 많은 사람들의 이름을 다 기억하고 있는지? 어떤 모임에서 상대는 나를 알아보고 이름을 거론하는데 나는 상대를 기억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이름도 기억하지 못하는 경험은 정말 힘들게 한다. 이럴 땐 정말이지 쥐구멍을 찾고 싶다. 사실 나는 만나는 사람들의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편이다. 늘 그것이 나의 고민이라고 이야기하면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한다."황성진씨, 그건 당신이 너무 많은 사람들을 만나기 때문이죠. 그 모든 사람들을 기억한다는 것은 무리입니다."맞는 말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카네기 인간관계론" 에 나오는 '상대방의 이름을 잘 기억하라' 편은 내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앤드루 카네기의 성공 비결..

황성진의 단상 2012.07.01

[황성진의 성공3.0]착하게 살고 싶다고? 당장 독해져

착함은 목표이고 독함은 수단이다 나는 여전히 '착한 사람'을 꿈꾼다. 착함이야말로 끊임없이 추구해야 할 인생의 목표라 생각한다. 그렇지만 무엇이 착한 것인지 알지 못한다면 막연한 '착한 사람 되기'는 온당한 목표라고 말하기 힘들 것이다. 지난 번 포스트(http://bridgepeople.tistory.com/22)에서 말했듯 나는 친구와의 대화에서 무엇이 착한 것인지에 대해 즉시 답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조금씩 내 나름의 정의를 갖게 되었다.그 힌트를 준 사람은 20세기와 21세기를 풍미한 위대한 경영이론가 피터 드러커였다. 그분이라면 이렇게 단순하게 정의했을 것이다. "자신의 강점을 바탕으로 자신의 일을 잘해냄으로써 타인과 사회에 공헌하는 사람이다."일이 삶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나의 입장에서 피터..

황성진의 단상 2012.06.26

[황성진의 성공3.0]독하다는 것이 무슨 뜻인 줄 알아?

독함을 재정의한다.'독하다'는 말이 '착하다'는 말의 정반대의 뜻으로 사용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독한 놈'이라는 말은 자연스럽지만 '독한 분'이라는 표현은 왠지 어색하게 느껴진다. 순종과 예절, 체면이 강조되는 전통적 가치관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인지,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부드럽고 순한 것을 착한 것처럼 생각하곤 한다.그런 점에서는 나도 마찬가지였다. 성격은 좋지만 끈가나 열정, 대인관계의 과단성이 없어 업무성과가 떨어지는 동료나 부하직원을 보면서 "그 사람은 너무 착한 게 문제야......"라고 말하거나 독하고 악착같은데다 인간관계에서도 맺고 끊는 것이 철저한 사람들을 보면서 "지독한 놈, 저렇게 돈 벌고 출세해서 뭐가 좋다고......'라고 흉보곤 했다. 나는 착하게 사는 것이 좋은 것이라는 ..

황성진의 단상 2012.06.25

[황성진의 성공 3.0] 서른살에 해고된 '스티브 잡스',그에게 실패란?

시련과 고난 없이 이루어내는 성공이 있을까? 시련과 고난은 우리를 성숙하게 할 뿐 아니라 어찌 보면 그것들은 제대로 된 성공을 위한 필수조건이다.시시때때로 다양한 종류의 불행이 우리의 인생을 덮친다. 중요한 것은 그것들을 어떻게 받아들이냐 하는것이다. 나에게 새로운 도전의 시작점인 것인지 아니면 포기의 종착역으로 볼 것인지에 대한 선택은 철저히 나의 몫이다. 서른여섯, 절정의 나이에 한 절망에 빠진 피아니스트가 있었다. 근육긴장성 장애. 오른 손을 완전히 쓸 수없게 된 것이다.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왼손으로 연주할 수 있는 레퍼토리를 끊임없이 개발했다. 오른손이없었지만 40년 넘게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왼손의 피아니스트 달인’으로 치열하게 인생을 산 그는노년에 다음과 같이 고백했다. “한 손..

황성진의 단상 2012.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