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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진의 쉐어앤케어] 더 이상의 도가니는 없다. 인형극단 '멋진 친구들'

더 이상의 도가니는 없다. 인형극단 '멋진 친구들' 서로가 알기에 서로를 돕는 '멋진 친구들'지난 5년간 장애인 성폭력은 3배 증가 그리고 그 중 73%는 발달 장애인들 입니다. 그런데 자신들 또한 발달 장애인들 임에도 불구하고 발달 장애인들에게 성예절,성폭력 예방 활동을 하고 있는 인형극단 "멋진 친구들" 열정만큼 헤진 '멋진 친구들'의 인형각종 대회를 수상할 만큼 실력 좋은 "멋진 친구들" 그리고 그 실력만큼이나 많은 공연으로 인해 인형과 케이스가 헤진지 오래였습니다. 하지만 빠듯한 극단 살림에 인형과 케이스 교체는 생각지도 못했던 상황 shareNcare와 멋진 친구들! shareNcare는 극단명처럼 이 멋진 친구들이 더 많은 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인형과 케이스 2개 (총 150만원)를 지원할..

쉐어앤케어 2016.06.22

[황성진의 쉐어앤케어] 안강할배, 기억하시나요?

안강할배, 기억하시나요? "나라에서 27만원이 나와요. 그 중 7만원은 항상 먼저 띠나뿌러요" 혹시 이렇게 생각하시나요?기부? 나눔? 봉사? 우리에게 왠지 모르게 익숙치 않은 단어들, 혹시 이렇게 생각하시나요? 부자가 아니라서.. 시간이 없어서... 몸이 건강하지 않아서... 그런데 여기 정작 자신이 '생활보호대상자'이지만 그 돈을 쪼개 불우한 아이들에게 수제나무샤프를 선물하는 분이 있습니다. 나라에서 27만원이 나와요. 그 중 7만원은 항상 먼저 띠나뿌러요경주 안강지역, 네비게이션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짜기에서 불우한 아이들을 위해 나무샤프를 직접 만드시는 안강할배가 있습니다. ‘생활보호대상자'로 나라에서 매달 40만원이 나오면 그 중 10만원은 항상 미리 떼놓고, 매달 지역 아이들을 위해 100여 자루..

쉐어앤케어 2016.06.21

[황성진의 쉐어앤케어] 가난한 환자들의 비타민, 요셉의원

가난한 환자들의 비타민, 요셉의원 돈이 없는 사람들은 아프면 어떻게 하죠?사람들은 아프면 어떻게 할까요? 맛있는 걸 먹거나, 집에 누워서 푹~쉬거나 혹은 병원에 가거나 하겠죠. 그럼 길거리에서 사는 노숙인들은 아프면 어떻게 할까요? 이들에겐 그 어떤 것도 쉬운 게 없는데 말이죠 29년의 기적, 요셉의원그래서 이런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29년 동안 요셉의원은 100% 민간운영으로 모든 물품은 민간지원을 받고 진료하시는 분들도 모두 자원봉사활동으로 환자들을 도우며 지금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요셉의원에 태양광을!하지만 도시가스 공급이 안되는 상황 속 민간운영이다보니 모든 것이 전기로 해결되는 금액을 견디기 힘든 요셉의원이였습니다. 이 때문에 더 많은 환자들을 돌볼 수 없게 되었을 때, shareNcare를..

쉐어앤케어 2016.06.20

[황성진의 쉐어앤케어] 당신은 우리의 영웅입니다.

당신은 우리의 영웅입니다. 소방관,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직업 1위. 이처럼 소방관은 우리가 급한 일을 처했을 때 누구보다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멋진 직업입니다. 하지만 몇 해전부터 큰 논란이 되었던 소방관에 대한 처우문제. 장비 지급이 안되는 소방관, 근무중 부상에도 자비로 치료를 해야하는 소방관 우리가 가장 신뢰하는 그 소방관은, 우리의 안전을 위해, 당신들의 목숨을 담보로 사투를 벌이는 삶을 살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최근 발표된 한 조사결과에 국민들은 충격을 받게되었습니다. 최근 5년간 순직한 소방관 33명 그리고 자살한 소방관 35명. 소방관 10명 중 1명은 우울증 이 사실을 알게된, 사회적 가치기반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PLAN2B는 가만 있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단 하루라도 ..

쉐어앤케어 2016.06.17

[황성진의 쉐어앤케어] 한끼의 LOVE FOOD

한끼의 LOVE FOOD 아이들이 우리가 만든 음식을 기다려요 매주 새벽 6시, 젊은 남녀가 삼삼오오 모여 어디론가 향합니다. 과연 그들이 향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새벽 재래시장. "아이들이 우리가 만든 음식을 기다려요. 그런데 돈 아끼려고 새벽 시장 나와서 재료를 주로 사요" . 이들은 바로, 현업 요리사와 조리학과생으로 이루어진 요리봉사팀 한끼 입니다. 한식/일식/프랑스/이태리 모두 다른 요리를 하지만 요리사라는 꿈과 재능을 통해 소외받는 아이들을 응원하는 젊은 세프들입니다. 다음에 올 때 먹고 싶은 거 있어? 한끼는 한 주는 부평역 앞, 광장에서 가출한 청소년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봉사를, 한 주는 방임,학대,가정해체에 놓인 아이들의 쉼터, 그룹홈 '세실리아집'에서 정기 요리 봉사를 하고 있..

쉐어앤케어 2016.06.17

[황성진의 쉐어앤케어] 자투리의 기적

우리는 재발견이라고 합니다.매일 지나치는일상, 무언가 익숙했던 것이 새롭게 보인적이 있으신가요? 그것을 우리는 재발견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우리의 일상속 위대한? 특별한? 재발견을 하신 분이 있습니다. 바로 자투리의 기적, 김혁 사장님이십니다. 의아스러운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밀가루 대리점을 운영하시던 김혁 사장님은 12년 전, 우연히 거래처 만두피를 만드는 공장에 방문하였습니다. 그런데 의아스러운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만두피를 동그랗게 찍어내고 남은 멀쩡한 자투리를 버리는 모습!! 남은 만두피를 모아 국수를 만들다 그때, 김혁 사장님은 생각했습니다. "멀쩡한 만두피 자투리를 칼국수로 만들어 어려운 분들께 드리면 좋겠다." 그리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12년 동안 김혁 사장님은 거래처 만두피 공장을 다니며 남..

쉐어앤케어 2016.06.15

[황성진의 쉐어앤케어] 리어카에 빛을 달다

리어카에 빛을 달다 끔찍한 사고장면을 목격합니다 쾅!! 한밤 중에 학원이 끝나고 길을 걷던 양태양군과 친구들, 승용차가 어르신들의 파지 리어카를 들이받는 끔찍한 사고장면을 목격합니다. 그리고 그 사고로 인해 크게 다치신 할머니를 본 친구들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결심합니다 태양군과 친구들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파지줍는 어르신들이 항상 위험에 노출된 상태로 파지를 줍는다는 사실, 그리고 결심합니다. "더 이상 이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해야겠다" 그렇게 파지줍는 어르신들의 리어카에 후미등을 달아드리는 프로젝트, Shine the World가 탄생하였습니다 고등학생의 신분으로 사비까지 들여 하지만 고등학생의 신분으로 사비까지 들여 후미등을 제작하던 Shine the World는 얼마 안 가 경제..

쉐어앤케어 2016.06.14

쉐어앤케어와 모나콘의 콜라보 무대 "우린 계속 하고 싶습니다."

쉐어앤케어와 모나콘의 콜라보 무대 "우린 계속 하고 싶습니다." 신개념 나눔 콘서트, 모나콘을 아시나요?유명 가수, 인디밴드, 개그맨 등 다양한 사람들의 공연과 이야기는 기본, 매달 한번씩 열리는 모.나.콘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 아이들을 위한 가발로 기부하는 신개념 '나눔' 콘서트 모.나.콘, 이 콘서트는 4년 전요술당나귀의 라마, 소통테이너 오종철, 모.나.콘의 김세영 대표가 모여 만들게 된 콘서트로 4년 동안 많은 나눔을 해왔습니다.(기부금 1억 4천만원 = 가발 141개) 우린 계속 하고 싶습니다그런데 모.나.콘에 큰 위기가 닥쳤습니다. 모.나.콘이 더 이상 공연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사라졌다는 사실. 그동안에는 좋은 취지의 나눔 콘서트를 열면서 이를 알게 된 공연장에서 무료로 모.나.콘에게 장소를..

쉐어앤케어 2016.06.13

10억 기부한 천사 신민아 그리고 새로운 기부문화 shareNcare

최근 배우 신민아의 기부선행이 화제가 되고 있다. 7년동안 꾸준히 어려운 환경의 노인들과 아이들을 위해 10억을 기부한 배우 신민아는 부산의 미혼모들에게도 마음을 쏟고 있던 사실이 알려진 것이다. ‘위드맘 한부모가정 지원센터’의 이효천 대표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10월에 각각 100만원과 500만원을 기부해주셨다”라며 “그 동안 알리지 말아달라고 해서 말씀을 드리지 못했었는데 10억 기부 보도가 나온 것을 보고 위드맘에서도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것이 도리인 듯해서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한다. 이 대표는 “신민아씨가 지인을 통해 서울보다 더 소외된 지역인 부산 미혼모들의 열악한 상황을 듣고 아이들의 분유값과 미혼모와 아이들의 거주 공간에 쓰이도록 후원을 해주셨다.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면서, 특..

쉐어앤케어 2015.10.22

[황성진의 소셜이야기] 멘토들의 모임 ‘브릿지 피플’의 시작

멘토들의 모임 ‘브릿지 피플’의 시작 나의 인맥들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는 ‘브릿지 피플’의 시작은 하진이 형(전하진 의원)으로부터 라고 할 수 있다. 처음 만났을 때 자신은 청소년 교육에 관심이 많다고 하였다. 그당시 나 또한 청소년교육에 관심이 많았고 멘토링 프로그램에 강사로 참여하고 있었다. 하진이 형은 나에게 자신이 읽은 책 이야기를 하나 해 주었다. 그 책이라는 게 바로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라는 책이었다. 자신은 그 책을 자신이 쓴 책 '비즈엘리트의 시대가 온다' 보다도 더 많이 소개한다고 했다. 정말 신기한 사실은 나또한 그 책을 그 당시 나의 처녀작이었던 '독한 놈이 이긴다'라는 책보다 더 많이 소개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사실, 그 책의 저자 김정태라는 친구는 지금도 가깝게 지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