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어카에 빛을 달다
끔찍한 사고장면을 목격합니다
쾅!! 한밤 중에 학원이 끝나고 길을 걷던 양태양군과 친구들, 승용차가 어르신들의 파지 리어카를 들이받는 끔찍한 사고장면을 목격합니다. 그리고 그 사고로 인해 크게 다치신 할머니를 본 친구들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결심합니다
태양군과 친구들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파지줍는 어르신들이 항상 위험에 노출된 상태로 파지를 줍는다는 사실, 그리고 결심합니다. "더 이상 이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해야겠다" 그렇게 파지줍는 어르신들의 리어카에 후미등을 달아드리는 프로젝트, Shine the World가 탄생하였습니다
<shine the world 팀소개>
고등학생의 신분으로 사비까지 들여
하지만 고등학생의 신분으로 사비까지 들여 후미등을 제작하던 Shine the World는 얼마 안 가 경제적인 한계에 부딪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답답한 마음에 후원금 모금 영상을 SNS에 올린 Shine the World. 그리고 그 영상을 본 shareNcare는 Shine the World를 모른 척 할 수 없었습니다
shareNcare의 "리어카에 빛을 달다" 스토리는 Shine the World를 응원하기 위해 shareNcare가 후원. Shine the World의 선행에 많은 분들이 감동하여 12일만에 스토리가 종료, 1,000,800원이 모금되어 Shine the World의 리더 양태양군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물론, 아직 청소년들이기에 해당 학교의 담당 선생님과, 부모님의 지도편달을 함께 부탁드렸습니다.)
추가적으로 자체 개발한 LED 목도리
사뭇 진지한 표정들이지요? 우리 shareNcare 사용자분들이 소셜기부해주신 1,000,800원은 이렇게 Shine the World 친구들이 어르신들 파지 리어카에 설치할 태양광 후미등 제작을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르신들을 만나 뵈었을 때, 리어카도 없으신 어르신들이 많은 것을 안 Shine the World가 추가적으로 자체 개발한 LED 목도리!!
직접 실험까지 해서 보여주는 섬세함
Shine the World는 말합니다. "shareNcare의 많은 사용자분들의 도움으로 후미등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책임감 있게 완성도 있게 후미등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직접 실험까지 해서 보여주는 섬세함까지!!
밤 늦게나 이렇게 틈틈이 후미등을 설치하고
200명의 사용자분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태양광 후미등은 어르신들께 잘 전달되고 있습니다. 대망의 1호 태양광 후미등!! 학업과 제작을 함께 하다보니 학교가 끝나고 밤 늦게나 이렇게 틈틈이 후미등을 설치하고 있는 Shine the World
비가 오는 날만을 기다린다는
특히 비가 오는 날에는 파지 줍는 어르신들이 일을 쉬기 때문에 비가 오는 날에 Shine the World가 동네 어르신들께 묻고 물어 파지줍는 어르신들을 찾아 후미등과 LED 목도리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언젠가부터 비가 오는 날만을 기다린다는 Shine the World
학업에 집중하기에도 빠듯한 시간을 쪼개고 쪼개, 후미등을 만들고 나누는 Shine the World는 shareNcare의 많은 분들의 도움을 통해 지금도 후미등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중요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Shine the World의 이 마음을 응원하고, 이 마음을 초석 삼아 더 큰 나눔을 할 것이라는 사실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shareNcare는 Shine the World를 언제나 응원합니다!!
< 이제 이 캠페인이 어떻게 시작되어 어떻게 마무리 되었는지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
군산 중앙고 5인방 'shine the world' 정말 멋지죠?
대한민국의 미래는 환합니다.^^
쉐어앤케어 (www.shareNcare.me) 는 더불어 사는 세상을 향해 진정성있는 캠페인을 발굴하고 투명하게 과정을 공개함으로써 이 땅의 기부문화를 업그레이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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