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어앤케어와 모나콘의 콜라보 무대 "우린 계속 하고 싶습니다."
신개념 나눔 콘서트, 모나콘을 아시나요?
유명 가수, 인디밴드, 개그맨 등 다양한 사람들의 공연과 이야기는 기본, 매달 한번씩 열리는 모.나.콘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 아이들을 위한 가발로 기부하는 신개념 '나눔' 콘서트 모.나.콘, 이 콘서트는 4년 전요술당나귀의 라마, 소통테이너 오종철, 모.나.콘의 김세영 대표가 모여 만들게 된 콘서트로 4년 동안 많은 나눔을 해왔습니다.(기부금 1억 4천만원 = 가발 141개)
<모나콘 하이라이트_20160524>
우린 계속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모.나.콘에 큰 위기가 닥쳤습니다. 모.나.콘이 더 이상 공연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사라졌다는 사실. 그동안에는 좋은 취지의 나눔 콘서트를 열면서 이를 알게 된 공연장에서 무료로 모.나.콘에게 장소를 무상 대관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임대료 상승 등의 불가피한 이유로 더이상 무상 대관이 힘들어진 상황..모.나.콘.. "우린 계속 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멈출 수가 없습니다
"지금도 힘들어하고 있을 아이들을 위해, 우리는 멈출 수가 없습니다." 나눔을 계속 진행하기로 결정한모.나.콘!! 지금 이 시간에도 모.나.콘은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모발 나눔을 지속하기 위해 공연 장소 대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454명의 따뜻한 나눔으로
그리고 shareNcare (www.shareNcare.me)는 이들의 뜻깊은 나눔을 응원하고자 모발나눔콘서트, 모.나.콘의 2달치 공연 대관료를 선물하기로 결정. shareNcare의 이번 캠페인을 통해 454명의 따뜻한 공유로 이어져 2,400.,000원이 모금, 모나콘의 2달치 대관료를 선물 할 수 있었습니다.
'shareNcare와 함께하는 모나콘'
대망의 2016년 5월 24일, 저희 shareNcare도 모나콘의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홍대의 하나투어브이홀에 일찍 참석하여 모나콘 스탭분들과 함께 부지런히 콘서트를 준비하였습니다. "shareNcare와 함께하는 모.나.콘" 행사여서일까요? 공연 시작전에 벌써 많은 shareNcare 가족분들이 참석해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저도 한 건(?) 했습니다.^^
다이어트 1kg당 10만원씩 기부하기로 하고 3주간 열심히 몸 만들어서 이날 70만원을 기부하였습니다.^^
더 멋진 일은 이 금액의 10%를 함께 기부하기로 한 강희갑 작가님과 전통문화 콘텐츠 기획자이신 한덕택 감독님이 기부행렬에 동참하고, 현장에 오신 손님 한 분도 참여하면서 30만원을 채워 100만원을 모.나.콘에 기부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가발 하나 만들었죠 \ ^0^ /
<황성진의 깜짝무대 'A tale that wasn't right'>
나눔과 기부, 어렵고 딱딱하기만 했던 단어지만 모.나.콘의 따뜻하지만 유쾌한 기부 콘서트와 shareNcare의 투명하고 진정성 있지만 쉽게 할 수 있는 기부. shareNcare와 함께하는 모.나.콘의 사례와 같이 shareNcare는 편리한 일상속 기술 통해 즐겁고 투명한 새로운 기부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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